[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KBO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 참여할 ‘베스트24’ 선수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3주간 팬 투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신한은행은 “다음달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올스타전의 ‘베스트24’는 각 구단이 포지션별로 12명씩 총 120명의 선수를 추천하고 팬 투표 70%, 선수단 투표 30%의 비율로 투표를 진행해 최종 선정된다”고 설명했다.올스타 팬 투표는 신한 쏠(SOL)과 KBO 홈페이지, KBO 앱에서 25일 오후 5시까지
정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예정에 따라 단계별 대응 추진엠폭스 등 신종 감염병·노로바이러스 등 하절기 감염병 감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흐름에 발맞춰 대응계획을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한다.지난 4일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보건규약(IHR) 긴급위원회에서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가 해제됨에 따라 정부가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하향 조정할 것에 대응한 조치다.조대호 충남도 복지보건국장은 1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8기 정례 브리핑을 갖고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
[천지일보=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각종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과 시장 자택 주변의 지속· 반복적인 집회로 야기되는 인근 주민들의 피해 방지를 위해 서울파트너스하우스 건물의 일부(3층)를 리모델링해 2023년 3월 말부터 시장 공관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이태원 참사와 같은 각종 재난·재해 긴급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시청사 접근이 쉬운 지역에 있는 공관 운영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시장 자택 주변에서 집회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방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대한항공이 18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3일 진행된 글로벌경영협회(GMA) 주관 ‘2022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는 고객들의 품질만족도, 글로벌 역량 및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부터 항공여객 운송서비스 부문에서 오랜 기간 정상을
지난해 7월 정부 여당 발표 이후 진전 없어[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지역 22개 시장·군수들이 정부에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확정을 촉구하고 나섰다.23일 전남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유근기 곡성군수)는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 확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공공의료보다는 민간 위주의 의료서비스 공급과 일률적인 의과대학 교육체계가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 양극화를 낳았다”며 치료를 위해 대도시를 찾는 지방의 중증환자들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운영이 어려운 지역 중소병원의 현실을 토로했다
4.27 판문점선언 3주년[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 등 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포럼)이 22일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아 ‘남과 북 지방정부 간 협력으로 평화번영의 새로운 물꼬를 만들자’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날 포럼은 입장문을 통해 “3년이 지난 지금 가슴을 뛰게 했던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해 매우 가슴이 아프지만, 기대와 실망이 반복됐던 시간도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기에 우리는 다시 희망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또 “하노이 회담 결렬 후 평화의 시간을 거꾸로 되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아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과 함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상임대표 염태영 수원시장, 포럼)은 22일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아 남북 관계 회복을 위한 그간의 모든 과정을 깊이 성찰하고, 지방정부와 북측이 힘을 합해 평화와 공동번영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포럼은 입장문을 통해 “3년이 지난 지금 가슴을 뛰게 했던 기대만
수익구조 개선,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 성과코로나19 안정시 적극적 주주환원정책 예정[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가 21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 6716억원을 시현해 지주사 전환 이후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거양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동기대비 29.7%, 전분기 대비 30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이 같은 성과는 1분기 중에도 지속된 코로나19와 전년도 기준금리 인하 영향이 여전함에도 수익구조 개선 및 리스크관리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고, 지주 전환 이
6일 목포서 도민과의 대화섬진흥원·의과대학 유치 강조[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일 목포시를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48조원 규모의 8.2GW 서남해안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위해 필요한 지원부두와 배후단지를 2180억원을 투입해 목포신항에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목포문화예술회관 열린 목포시 도민과의 대화에서 “대양산단에는 해상풍력융복합산업화 플랫폼을 구축해 해상풍력 물류 중심지와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목포항 개발사업은 정부의 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에
“2월 백신 접종… 올해 안 집단면역 실현 기대”집합금지 업종 약 600여개 각각 200만원 지급영업제한 업종 각 100만원 특별손실지원금 지급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달(2월)부터 “단계적 무료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올해 안에 집단면역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 계획에 대해 1일 밝혔다.허태정 시장은 1일 오후 1시 30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우리는 지금 코로나19와의 싸움에 새로운 전기를 앞두고 막바지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허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올해 1월 1일부터 소규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강화된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2일 강원도 방역당국에서 방문 시, 동해시의 경우 감염경로가 불명인 N차 감염비율이 타 지역에 비해 높고, 지표환자 1명이 감염시키는 2차 감염자의 수가 평균 5.5명에 달하고 있다.특히 요양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은 주1회 검사를 실시해 확진자가 없으나, 지역사회 내 조용한 전파자가 있을 가능성이 대두됨에 따라 PCR 검사 확대를 통한 조용한 전파자를 조기 색
취약계층 어르신·청소년 등에 전달코로나19 종식돼 청정지역 되길코로나19 안정화·극복 위해 최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케이와이컴퍼니(대표 권용석)가 지난 18일 지역 내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마스크 10만장을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후원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케이와이컴퍼니는 방역용품 제조기업으로 2020년 6월 코로나19 상황 이후 첫 천안시 마스크 제조공장 등록 및 8월 미국FDA인증, 2020년 누적매출액 30억원 달성한 우수한 기업이다.권용석 대표는 “마스크·방역용품 제조 기업으로 지역의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의 코로나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화 검토거리두기는 31일까지 연장키로헬스장·노래연습장 조건부 허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2월 1~14일 설 연휴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설 연휴를 포함해 2월 14일을 설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설 특별방역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우선 교통수단과 교통시설 방역을 강화한다.철도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판매하고,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연안여객선 승선인원도 정원의 50% 수준으로 관리해 전체 이동량 감소를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통해 우승을 목표’“코로나19 안정화, 관중과 함께 치러지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감독 최태웅)이 오는 20일 2020~2021V-리그 우리카드와 첫 홈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유관순체육관에서 오는 20일 오후 7시 치러지는 우리카드와의 개막전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무관중으로 진행한다.천안현대캐피탈은 2005년 유관순체육관에 둥지를 마련한 이래 천안시 배구인구 확산과 각종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해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李 “공권력 가벼이 여기는 세력 엄중 경고”[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2일 김창룡 경찰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개천절 집회에 대해 “경찰의 명운을 걸고 공권력이 살아 있다는 것을 국민 앞에 보여주시는 결연한 의지로 원천 차단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 청장을 만나 이같이 말하고 “개천절과 한글날 집회에 준해 광화문 같은 곳은 모두 불허처분이 내려지고 있으니 지난번 광복절과는 상황이 약간 다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이 집회 계획을 철회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52억 투입, 급식 단가 2700원→4000원으로 인상[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연말까지 대체식을 지원하고, 지원대상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시는 올해 경로식당 42개소, 재가노인식사배달 18개소에서 결식 우려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60세 이상 어르신 5271명을 대상으로 매주 3~6일간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그러나 코로나19 발생 이후 감염증 확산 우려로 경로식당이 문을 닫았다. 3월부터는 긴급지원이 필요한 결식 우려 어르신 320명을 추가 발굴
주말 전공의 의견 수렴 과정 거쳐진료복귀 시기 및 이후 대응 논의[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정부·여당의 합의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이 6일 무기한 집단휴진(파업) 중단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들을 대표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회의를 열 예정이다. 회의에서 대전협은 각 병원 전공의 대표 등과 함께 엄무 복귀를 포함한 향후 방향성과 계획을 논의할 방침이다.당초 회의는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전협은 이날로 일정을 앞당겼다. 회의를 당긴 이유에는 의료 현
주말 전공의 의견 수렴 과정 거칠 듯진료 복귀 시기 및 이후 대응방안 논의[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정부·여당의 합의에 반발하고 있는 전공의들이 7일 무기한 집단 휴진(파업) 중단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5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들을 대표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은 내부 공지를 통해 7일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대전협은 오는 7일 회의를 열고, 각 병원 전공의 대표 등과 함께 엄무 복귀를 포함한 향후 방향성과 계획을 논의할 방침이다.박 위원장은 이 공지에서 “의협이 합의한 합
정부 “공공의대 설립 추진도 중단키로”서명식 두 차례 시간·장소 변경 후 진행전공의 반발 진료현장 복귀 시간 걸릴 듯[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의료계가 여당에 이어 정부와도 협상을 타결하면서 의과대학 정원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 추진을 중단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된 후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고 협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로써 2주 넘게 이어졌던 집단휴진(파업)사태가 일단락되면서 의료공백상황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한전공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젊은의사 비대위)가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어 진
합의문 발표 11시→1시로 연기젊은의사 비대위 “합의문 들은 바 없다”[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의대 정원 증원, 공공의대 신설 등과 관련한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최종 협상 타결이 늦어지고 있다.여당이 한 발 뒤로 물러서면서 의료계가 파업을 중단하고 현장으로 돌아오는 듯 했지만,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젊은의사 비대위)가 반대 의사를 계속 보이면서 협상에 난항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복지부)와 의협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4대 의료 정책과 의료계 단체 행동 중단을 골자로 하는 입장을